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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집
우리의 강아지가 자신의 발이나 몸 등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핥는 것을 본 적 있지 않나요? 처음 그것을 본 사람들은 우리 강아지가 깨끗한 것을 좋아하여 자신의 몸을 열심히 핥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착각입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핥는 이유 고양이가 스스로 몸을 핥아서 단장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가끔 자신의 혀로 핥다가 입안에 점점 털이 많아져 가끔 토해내기도 합니다. 이것을 그루밍이라고 하는데 강아지에게는 이런 습성이 없습니다. 보통 산을 뛰어다니는 동안 저절로 그루밍이 되거나 옛날 야생의 강아지들은 무리의 하위에 있는 강아지가 상위에 있는 강아지 털을 핥아주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야 주인이 샤워를 시키거나 브러싱까지 다 해주기에 더욱더 스..
오늘은 강아지들이 새집에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적응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새집에 적응하기 처음으로 집에 데려올 때 새 강아지나 나이 든 개를 집에 데려오는 일은 중요한 가족 행사일 겁니다. 그러기에 가족 모두 강아지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만지거나 안고 싶어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일수록 더욱더 그러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로서는 태어나서 자신이 알고 있던 어미, 형제들과 처음으로 헤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온것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 때문에 강아지가 새 가족과 익숙해지는 과정은 천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집 안에 사람이 많지 않을 때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 되도록 편안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강아지 종류, 견종 저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종류 6가지 테리어(Terriers), 하운드(Hounds), 건독(Gundogs), 유틸리티(Utility), 워킹(Working), 토이(Toys) 중 테리어(Terriers), 하운드(Hounds), 건독(Gundogs)이 3가지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은 강아지의 종류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유틸리티(Utility) 그룹은 비사냥견 그룹으로 다른 그룹으로 분류하기 힘든 강아지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몸집이 큰 달마티안부터 저희 강아지인 푸들 등 역할이 다양한 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의 견종을 구분하는 일이 조금 어럽습니다. 이유는 나라마다 그룹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그룹이 ..
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면 좋을까? 우선,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환경에 적합한 강아지가 입양하기에 가장 좋은 강아지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큰 강아지를 원하며 어떤 사람은 잘 짖지 않는 강아지 또 어떤 사람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강아지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의 특징은 다 다를 것이며 이 때문에 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의 특징이 견종마다 특징과 일치할 수 있기에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자신의 환경을 생각하고 이에 맞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견종마다 특징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강아지가 자기가 속한 견종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을 순 없습니다. 사람도..
성급한 강아지 입양. 안돼요! 아마 지금 댕댕이가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도 있고 댕댕이를 가족으로 만들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강아지의 주인이 되면 그 책임이 15년 이상 지속된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세요. 강아지를 키운 지 이제 8년 차입니다. (토이 푸들입니당^^) 첫 가족이 되었던 강아지이기에 강아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사소한 것부터 여러 실수한 과거가 있기에 이제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조금 더 아는 것이 많은 상태에서 강아지를 맞이하면 좋을 것 같아 짧게나마 이야기를 씁니다. 이야기에 앞서 강아지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개)는 수천 년 동안 사람과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지내온 동물입니다. 이런 강아지와 사람은 서로에게 친밀한 친구 혹은 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