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면 좋을까? (강아지 종류, 견종)

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면 좋을까?

 

우선,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환경에 적합한 강아지가 입양하기에 가장 좋은 강아지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큰 강아지를 원하며 어떤 사람은 잘 짖지 않는 강아지 또 어떤 사람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강아지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의 특징은 다 다를 것이며 이 때문에 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의 특징이 견종마다 특징과 일치할 수 있기에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자신의 환경을 생각하고 이에 맞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견종마다 특징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강아지가 자기가 속한 견종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을 순 없습니다.
사람도 사람마다 다 다른 것처럼 강아지 또한 아무리 같은 견종이라고 할지라도 성격 행동 등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합니다.
한 예로 푸들은 싱글 코드이기에 털갈이를 하지 않아 집에 털이 날리는 것을 보기 어렵고. 또한 푸들은 매우 영리하며 외양적인 성격으로 사교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지만 저의 강아지는 절대로 사교성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지나가다 강아지만 보면 짖고 도망가고 그럽니다..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조금 세었지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강아지를 선택할 때 견종이나 행동이 다른 이유보다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강아지 종류, 견종

보통 강아지 종류, 즉 견종은 테리어(Terriers), 하운드(Hounds), 건독(Gundogs), 유틸리티(Utility), 워킹(Working), 토이(Toys) 로 6그룹으로 나뉩니다. (7종류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

 

첫 번째로 테리어(Terriers) 그룹이 있습니다. 테리어 그룹은 쥐를 잘 잡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그룹은 활기차고. 대체로 영리하고 나카로운 외모처럼 성격도 예리하고 거의 모든 테리어가 짖을 때 조금 시끄럽게 짖습니다.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은 나중에 하며 이웃의 개와 잘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 가르치면 테리어 그룹의 강아지들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하운드(Hounds) 그룹이 있습니다. 하운드 그룹은 이름 그대로 사냥개입니다.

하운드 그룹의 강아지는 사냥감을 쫓는 데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 주인이 불러도 잘 듣지 않습니다. 또한 최대한으로 운동을 많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비글도 하운드 그룹입니다.) 

강아지 (비글)

이 조건만 충족이 된다고 하면 아주 좋은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건독(Gundogs) 그룹이 있습니다. 건독 그룹의 개는 예로부터 새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강아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건독 그룹의 개는 대체로 온순하며 친근하며 시끄럽지도 않고 한마디로 느긋한 기질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독 그룹의 강아지는 영리하고 자신을 맨 처음 선택해준 주인을 기쁘게 해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나머지 3개의 그룹 유틸리티(Utility), 워킹(Working), 토이(Toys)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