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집

강아지 종류, 강아지 분양 사기당하지 않는 법! (강아지 건강 상태 확인법) 본문

dog

강아지 종류, 강아지 분양 사기당하지 않는 법! (강아지 건강 상태 확인법)

yng and rich 2020. 9. 22. 23:52

강아지 종류, 견종

 

저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종류 6가지 테리어(Terriers), 하운드(Hounds), 건독(Gundogs), 유틸리티(Utility), 워킹(Working), 토이(Toys) 테리어(Terriers), 하운드(Hounds), 건독(Gundogs)3가지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은 강아지의 종류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유틸리티(Utility) 그룹은 비사냥견 그룹으로 다른 그룹으로 분류하기 힘든 강아지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몸집이 큰 달마티안부터 저희 강아지인 푸들 등 역할이 다양한 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의 견종을 구분하는 일이 조금 어럽습니다. 이유는 나라마다 그룹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그룹이 않좋게 말하면 다른 다섯 그룹에 속할 수 없는 견종을 모아놓았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설명은 결코 호의적인 시각은 아닙니다. 다양한 견종들이 모여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틸리티-푸들유틸리티-푸들


워킹(Working) 그룹 또한 다양한 견종이 있습니다. 우선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는 이 그룹을 위킹 그룹과 허딩 그룹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 그룹의 강아지들은 훈련 정도도 견종마다 다르겠지만 복종성 테스트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합니다. 이 위킹 그룹의 강아지 들은 행동 특성이나 성격을 가장 예측하기 쉽습니다. 보통 뚜렷한 목적을 위해 사육되었었고 성격이 활발하고 건강합니다.

 

워킹- 도베르만워킹- 도베르만


+ 허딩 그룹 -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일명 목축견으로도 불리며 양몰이를 하거나 다른 가축을 사육할 때 도움을 주었던 강아지들입니다.

 

마지막으로 토이 (Toys) 그룹은  이름 그대로 몸집이 작습니다. 치와와, 요크셔 테리어 등 친근한 강아지들이 많고 가볍기에 쉽게 들어 올리거나 안기에 편리합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토이 그룹의 모든 강아지들이 전혀 말썽을 피우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생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토이-치와와토이-치와와


 

강아지 분양 사기당하지 않는 법!

 

강아지를 어디에서 분양받으실 생각이신가요강아지를 분양받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강아지 분양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할지 알아봅시다.


첫 번째, 길가에 강아지 애견샵을 많이 봤을 것입니다. 애견샵에 들어가서 돈을 주고 강아지를 입양 받는 방법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애견샵의 강아지들이 강아지 공장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이는 분양 사기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애견샵에서는 강아지를 분양할 때 상품이 되는 강아지 위주로만 분양하므로 믹스견일지라도 순종이라고 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분양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부모견을 확인할 수 있는 믿을 만한 곳이 여야 하기에 이 첫 번째 방법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지인을 통해 분양받거나 혹은 가정견을 분양받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부모견을 확인할 수도 있고 사육환경이 청결해 전염병 등 질병 노출이 적습니다. 또한, 면역력도 좋은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를 만날 수 있기에 분양 사기당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담으로 지인과의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 방법은 국내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는 방법입니다.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시는 분들은 조금 거리감이 있을 수 있지만 다 자란 개들이라 성격과 외모를 한 번에 알 수 있으며 적응속도 또한 빠릅니다. 또한 본인들만 괜찮다면 동물보호소에서 분양을 받으면 사기를 당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이 방법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간단한 강아지의 건강 상태 확인법


1. 눈에 분비물이 껴 있으면 안 된다.

2. 코점막은 반드시 투명해야 하고 분비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 된다.

3. 귓속은 윤기가 나고 분홍색을 띠어야 한다. 검정 귀지나 발갛게 부어오른 흔적, 염증이 있으면 안 된다.

4. 눈 주위가 붓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눈빛이 맑지 않은 경우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5. 강아지의 털과 피부는 부드러워야 하고 피부에는 염증이 없어야 한다.

6. 강아지의 엉덩이와 항문이 깨끗해야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