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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강아지 입양. 안돼요!

yng and rich 2020. 9. 22. 12:45

성급한 강아지 입양. 안돼요!


아마 지금 댕댕이가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도 있고 댕댕이를 가족으로 만들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강아지의 주인이 되면 그 책임이 15년 이상 지속된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세요.


강아지를 키운 지 이제 8년 차입니다. (토이 푸들입니당^^)


첫 가족이 되었던 강아지이기에 강아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사소한 것부터 여러 실수한 과거가 있기에 이제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조금 더 아는 것이 많은 상태에서 강아지를 맞이하면 좋을 것 같아 짧게나마 이야기를 씁니다.


이야기에 앞서 강아지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는 수천 년 동안 사람과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지내온 동물입니다.
이런 강아지와 사람은 서로에게 친밀한 친구 혹은 가족으로 오늘날의 각별한 관계로 서서히 발전했습니다.
이런 긴 역사를 가진 동물인 만큼 강아지는 진화 과정에서 다양한 견종이 생기고 없어지기도 하며 현제강아지의 정확한 견종 수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략 400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견종이 진화를 하며 지금까지 남아있지만 그 특징은 사라진 견종도 있고 어떤 견종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특징이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견종 또한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의 짧은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 이유는, 여러 강아지의 견종 중 우리의 강아지가 될 강아지가 자신의
성격에 맞는지 환경은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확인해 보고 난 뒤에 어떤 강아지를 입양할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 함은 일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거나 하여 강아지가 집에 홀로 남아 오랜 시간을 외롭게 버텨야 하거나, 아이를 키울 경우 견종마다의 특징을 살펴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견종을 선택하여 아이의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런 여러 상황을 잘 생각해 보고 강아지의 입양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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