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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력의 '웰시코기' (카디건) - 위킹 그룹

yng and rich 2020. 10. 9. 18:55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또 다른 매력의 웰시코기 카디건

 

웰시코기 (카디건)

크기

소형

수컷 : 30cm / 11kg

암컷 : 30cm / 11kg

털 손질

일반적인 손질

운동

적당량

식사량

많이 먹지 않음

성격

차분하고 민첩함

 


웰시코기에는 보통 많이 알려진 펨브로크와 생소한 카디건 이렇게 두 종류의 웰시코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웰시코기 (카디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웰시코기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웰시코기 (펨브로크)


하지만 웰시코기에는 2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알던 웰시코기와 다른 카디건 웰시코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웰시코기 (카디건)


펨브로크 웰시코기와 마찬가지로 여우를 닮은 귀와 얼굴에 다리가 짧고 몸이 깁니다. (카디건은 짧지만 튼튼한 다리로 몸을 잘 지탱합니다)

 

카디건 웰시코기와 펨브로크 웰시코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모와 성격의 차이입니다. 카디건 웰시코기는 사촌 격인 펨브로크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크며, 태어난 후 꼬리를 자르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꼬리가 길며 귀 또한 펨브로크 웰시코기보다 더 큰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펨브로크 웰시코기와 다르게 산만하게 뛰어다니지 않으며 어떤 생활이든 차분하며 잘 적응합니다. 또한 식탐도 없어 음식 욕심이 많지 않습니다.

 

카디건 웰시코기 또한 목양견으로 소 떼와 양 떼를 몰 때 이용했습니다. 소들의 발길질을 피할 정도로 민첩하며 재빠르지만, 가족의 일원으로 집에서 생활할 때에는 신기할 정도로 온화하게 변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면 돌변하는만큼 경계심이 많기에 집도 잘 지킵니다.

 

카디건 웰시코기의 털 색깔은 다른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색깔이 다 있을 만큼 다양하지만 하얀색이 카디건 웰시코기의 바탕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푸른 눈은 검은 얼룩이 있는 청회색 털을 가진 카디건 웰시코기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웰시코기 (카디건)          웰시코기 (카디건)


 

웰시코기(카디건)키울 때 주의점

 

카디건 웰시코기는 펨브로크 웰시코기와 마찬가지로 털이 많이 빠집니다. (아주 많이) 이 이유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조금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카디건 웰시코기는 식탐이 없기에 비만이 될 가능성은 적지만. 실내에서 사는 강아지들이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적이다 보니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최소한의 주의는 가지고 있어야 하며 엎친데 친격으로 웰시코기는 다리가 매우 짧습니다. 그 때문에 비만이 되면 배가 땅에 다여 끌고 다닐 수도 있 이런 짧은 다리 때문에 디스크에도 취약합니다. 디스크가 악화되면 다리 마비까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웰시코기 (카디건)          웰시코기 (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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