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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 최고의 양치기 강아지 '보더 콜리' - 워킹 그룹

yng and rich 2020. 10. 7. 15:05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최고의 양치기 강아지 보더 콜리

 

보더 콜리

크기

중소형

수컷 : 53cm / 23.5kg

암컷 : 51cm / 19kg

털 손질

일반적

운동

많이 해야 함

식사량

중간

성격

매우 민첩하며 길들이기 쉬움

 


오늘은 양치기 강아지 보더 콜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보더콜리는 바이킹족에 의해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오게 되었으며 최고로 꼽히는 양치기 강아지입니다. 깔끔하고, 민첩하며 매우 활동적입니다.

 

보더 콜리


보더 콜리는 모든 사람이 가장 훈련시키기 쉬운 강아지라고 인정할 만큼 길들이기 쉬우며 복종성 테스트에서 또한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만큼 영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활동적인 만큼 프리스비나 수영 같은 운동을 매우 잘합니다. 훈련을 시키면 그보다 더한 성과가 나오기에 운동과 훈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훈련을 시켜 같이 뛰어놀기에 아주 적합한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더 콜리


보더 콜리는 대부분 털이 깁니다. 뭉친 털을 정기적으로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몸매가 매우 잘 균형 잡혀있으며 귀는 쫑긋이 세워져 있습니다. 겉털은 갈기처럼 길고 풍성하지만 속털은 짧고 부드럽습니다. 털색은 검은색, 회색, 흰색이 섞여 있습니다. 가장흔히 검은색 바탕에 가슴부분과 발이 흰색입니다.

 

매우 영리한 강아지인 만큼 가정에서 키우기에 좋은 강아지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 강아지는 너그럽게 참지 못하기에 자기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화를냅니다. (양 떼나 소 떼를 몰 때의 습성이 남아있습니다.)

 

보더 콜리키울 때 주의점

 

보더 콜리는 털 손질이 어렵지는 않지만, 숱이 많고 속털이 깊은 편이기에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고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더 콜리는 활동량이 매우 많기에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태미나가 좋아 굉장히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고 게을러지지 않게 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일중독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몰두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매우 영특하기에 늘 머리를 쓰며, 그 때문에 주인이 적절한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말썽을 피울 수 있습니다.


보더 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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