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집

외모와 다르게 온순한 ‘도베르만’ - 워킹그룹 본문

견종/워킹(Working)

외모와 다르게 온순한 ‘도베르만’ - 워킹그룹

yng and rich 2020. 9. 30. 13:04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도베르만


크기

대형

수컷 : 69cm / 37.5kg

암컷 : 65cm / 33kg

털 손질

간편함

운동

많이 해야함

식사량

적당한 정도에서 많이먹음

성격

민첩하고 온순하다



외모와 다르게 온순한 도베르만’ (워킹 그룹)


오늘은 미국에서는 도베르만 핀셔로 알려진 도베르만은 독일에서 유래했습니다. 처음 사육한 사람이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이며 이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도베르만은 강인하고 움직임이 빠른 경비병입니다. 추적견과 경찰견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 군견, 경찰견, 추적견으로 등장합니다.

 

보통 도베르만을 생각하시면 귀가 쫑긋하며 꼬리는 짤막하고 검은 털에 윤빛을 내는 멋있는 생김새를 떠올릴 것입니다. 푸들과 비슷한 예로 도베르만은 보통 꼬리는 생후 일주일이네, 귀는 생후 2~4개월에 잘라줍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찬반이 매우 뚜렷하여 어떤 나라에서는 이런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어떤 나라는 아직 허용하고 있습니다. 고대부터 해왔던 일이 현재에는 미용의 목적 혹은 추적견, 군견, 경찰견의 일을 해야하니 부상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자르기도 한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도베르만귀 자른 도베르만          도베르만귀 자르지 않은 도베르만



말쑥하고 힘이 넘치는 몸매로 키는 최대 69cm까지 큽니다. 털은 문질러서 닦아주면 눈부시게 빛나는데 도베르만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털 색깔은 가장 흔히 검정이고 주둥이와 앞가슴 그리고 다리와 발은 황갈색입니다. 종종 검정 대신 붉은색이나 푸른색을 띠는 경우도 있고 아주 드물게 엷은 황갈색도 있습니다.

 

도베르만은 활력이 넘치는 강아지로 한때는 성질이 고약하다는 평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별 있는 선택교배와 훈련을 거치면서 이런 성잘이 아주 많이 변화하여 현재는 생긴 외모와 다르게 온순한 강아지가 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 강아지를 가정에서 키우거나 일에 사용하시려면 누가 주인인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강아지에게 확실하게 깨닫게 해야 합니다.

 

집을 지키는 강아지로는 다른 강아지들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그만큼 충직한 강아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알고 요구할 정도이며 밥도 그것에 맞게 많이 먹습니다.

 

도베르만키울 때 주의점


도베르만은 외모와 달리 온순하며 섬세합니다. 또한 충성심 또한 높아 처음 정을 준 주인만을 한평생 따릅니다(강아지를 버리는 행위는 절대 안됩니다.) 그만큼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장시간 동안 주인과 함께 하지 못하면 무기력해지며 우울증 또한 걸릴 수 있습니다.


도베르만

 


운동을 매우 많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도베르만은 매우 활동적인 강아지입니다.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넓은 들판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닐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베르만은 다른 견종에 비해 건강하지만 심장관련된 질병에 조금 취약합니다. 심장 관련된 병으로는 심장판막증, 심장마비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체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 중에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