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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핥는 이유 (해결법)

yng and rich 2020. 9. 24. 22:59

우리의 강아지가 자신의 발이나 몸 등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핥는 것을 본 적 있지 않나요?

처음 그것을 본 사람들은 우리 강아지가 깨끗한 것을 좋아하여 자신의 몸을 열심히 핥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착각입니다.

강아지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핥는 이유

 

고양이가 스스로 몸을 핥아서 단장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가끔 자신의 혀로 핥다가 입안에 점점 털이 많아져 가끔 토해내기도 합니다. 이것을 그루밍이라고 하는데 강아지에게는 이런 습성이 없습니다.

보통 산을 뛰어다니는 동안 저절로 그루밍이 되거나 옛날 야생의 강아지들은 무리의 하위에 있는 강아지가 상위에 있는 강아지 털을 핥아주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야 주인이 샤워를 시키거나 브러싱까지 다 해주기에 더욱더 스스로 그루밍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것을 좋아하기에 가끔 자신이  가려운 부위를 스스로 핥을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자신의 몸 어딘가를 핥는 것은 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벌레에게 물리거나 베인 상처 혹은 피부병이 생긴건 아닌지, 항문 주위는 깨끗한지 다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위에처럼 확인을 했는데 이상이 없을 때에는 99% 스트레스입니다.

개가 항상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상동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 상동 행동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계속해서 긁는 것 또한 상동 행동 중 하나이며,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핥는 것 또한 상동 해동 중 하나입니다.

 

이런 행동을 계속해서 놔두면 지속해서 털을 핥을 테고 그러다 보면 그 부분이 점점 갈색으로 변색이 될 것이다. 이것 또한 계속해서 놔두면 피부병이 생기고 매우 심해질 경우 뼈까지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피부


다만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기에 같은 환경이어도 모두 똑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한집에서 여러 강아지를 키울 경우 그루밍을 하는 행동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핥는 행동 해결법

 


직접적인 이유 없이 핥는 행동은 백이면 백 스트레스의 행위이기에 해결법 또한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핥는 것을 보고 핥지 말라고 야단을 치면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아 상황이 악화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으며 매일 터칭을 해주거나 산책을 해주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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