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에 따른 강아지의 건강상태 - 7가지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오늘은 강아지 똥의 상태가 강아지의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강아지 똥의 상태, 강아지 똥이 강아지의 건강과 무슨 관계?

 

사람 똥의 상태를 보고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듯이 강아지 또한 똥의 상태 (똥의 색깔, 똥의 굳기정도 등)에 따라서 강아지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똥이 건강과 무조건적으로 연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똥의 상태를 보고 의심이 되면 병원을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이야기 해봅니다.)

 

똥의 색깔

 

1. 초콜릿색, 갈색 똥

집에서 강아지 똥을 치우거나 산책을 하다가 강아지가 똥을 싸면 똥을 치우면서 강아지의 똥을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초콜릿, 갈색변은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색이며 가장 좋은 상태의 변입니다. 때문에 이런 똥의 상태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강아지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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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색 똥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강아지 똥의 색깔이 녹색인 것을 확인하셨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의 강아지가 평소에 산책을 하다가 풀을 종종 뜯어먹는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산책을 하는데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쓸개에 문제가 있어 소화불량 때문이거나, 기생충 때문일수도 있으며 최악의 상황으로는 쥐약을 삼킨 경우 녹색 똥이 나올 수 있으니 후자의 경우라면 병원을 즉시 내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노랑색, 오렌지색 똥

자신의 강아지가 노란색 혹은 오렌지색 계열의 똥을 싼 것을 보셨다면 우선 간식이나 밥이 바꿨는지 생각해 보세요. 이 경우라면 갑작스럽게 바뀐 음식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경우 장에서의 음식물 이동이 빨라 소화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은 간의 상태가 않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노란색, 오렌지색 계열의 똥을 지속적으로 싼다면 탈수증세가 생길 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노란똥을 싼다면 탈수증세가 생길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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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검은색 똥

강아지가 초록색 똥이 아닌 새까만 검은색 똥을 싼 것을 보신적 있나요? 검은색 똥과함께 평소에 안나던 불쾌한 냄새까지 함께 난다면 병원게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혹은 장쪽에 출혈이 생겼을 경우 불쾌한 냄새와 함께 검은색 똥이 나온다고 합니다.

 

5. 회색, 쥐색 똥

강아지가 회색 계열의 똥을 싼다면 변비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간식으로 기름진 음식을 주거나 밥을 먹을 때 강아지에게 기름지거나 날것의 사람의 음식준적없나 생각해 보세요. 회색 계열의 똥을 보는 즉시 병원에 갈 필요까지는 없지만 이것이 계속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주지 말고 단호박과 고구마를 삶아서 먹여주면 변비에 좋습니다.

 

6. 흰색 반점이 있는 똥

흰색 반점이 있는 똥이라면 회충에 감염된 상태일 것입니다. 때문에 그 즉시 병원에 가서 구충제를 먹여야 합니다.

 

7. 분홍색, 보라색 똥

강아지가 분혹색 혹은 보라색 똥을 싼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분혹색, 보라색 계열의 똥은 출혈성 위장염이기에 바로 고치지 않으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똥의 굳기에 따른 강아지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