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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깎기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

yng and rich 2020. 10. 13. 13:00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오늘은 강아지 털 깎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강아지 털 깎기



여러분들은 강아지 털을 어디서 깎나요? 동물병원, 강아지를 분양했던 애견 샵, 강아지 전용 미용실, 집에서 직접 깎는 경우 또한 있을텐데 이렇게 강아지 털을 깎는 방법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 다르기에 방법 또한 다 다를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강아지 털 깎기 방법 중에 시간의 여유와 강아지의 외모를 잠깐만 포기하실수 있다면 저는 직접 강아지 털 깎기를 매우 추천합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동물병원, 애견 샵 등을 갔다오면 스트레스를 매우 받습니다. 갔다 와서 자신의 몸을 더 핥거나 긁습니다. 또한 동물병원, 애견샵에 가는 것 자채를 매우 두려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아지마다 성격의 차이는 있기에 스트레스받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견종의 차이는 있겠지만 몇 달에 한 번씩 한 번정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돈의 지출을 훨씬 아낄 수 있으며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추가로 강아지의 신뢰를 쌓으며 더욱더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 깎는 것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6~12개월 정도 지나면 보통 강아지 털 깎기에 익숙해집니다 (1년 정도 됐더니 이제는 일반 애견 샵에서 깎은 것과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강아지 털을 깎으면 이상하게 깎이지만, 그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너무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첨에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 강아지한테 조금 미안할수도 있습니다..ㅎㅎ)

 

강아지 털 깎기 위해 처음에 장비를 이것저것 살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50,000원 내외의 강아지 전용 바리깡 하나면끝입니다



이런 바리깡 하나면 충분히 잘 깎이며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전문가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강아지 털 정도는 깎으며 정리할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광고 아니구 직접 쓰고있는것입니다..)

 

강아지 견종마다 특징이 다 다르게 털을 자르는 법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장모, 단모 등 털을 자르는 원리는 다 같기에 한번 익숙해지면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딱 1년 정도의 시기만 지나면 강아지 털 깎기에대해서는 자신감도 붙고 돈도 아끼며 강아지의 스트레스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1년은 강아지 털이 길어졌다 싶으면 자르는 것이기에 몇 달에 한 번이 될 것입니다. 그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투자하는 시간은 매우 짧을 것이며 아주 약간의 노력과 자신감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물론 강아지를 여러 마리 키우면 강아지 털 깎기에 익숙해 지는것에 시간은 훨씬 단축될것입니다.

 


한번 배워두면 평생을 써먹을 수도 있으며 내가 책임지는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강아지 털 깎기를 배우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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