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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유틸리티(Utility)

푸들 (유틸리티 그룹)

yng and rich 2020. 9. 23. 22:21

푸들 (유틸리티 그룹)

 



크기

3가지

스탠더드 : 38cm 이상

          30~34kg

미니어처 : 28 ~ 38cm

          6kg

토이 : 28cm 이하

       4.5kg

털 손질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함

운동

적당량

식사량

간단하다

성격

생기발랄하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 토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털은 단색으로 여러 종류의 색이 있으며 몇몇 나라에서 토이 푸들을 토이 그룹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 코트(single coat)이기에 털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푸들을 많이 추천합니다.

푸들은 물에 뛰어들어 오리 등을 잡는 조렵견으로 활동했기에 물을 좋아합니다. 이 때문에 워터 도그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푸들은 똑똑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우기에 적합하면 푸들 자신도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웃고 칭찬해주는 것을 즐기는 듯 보입니다.

푸들은 크키가 다른 3종류 모두 생김세가 똑같습니다. 우아한 목과 건강한 몸, 그리고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꼬리를 반쯤 자르지만 의무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다수의 스탠더드 푸들은 공식적으로 명시된 38cm 보다 키가 훠씬 큽니다.

또한 스탠더드 푸들은 어느 견종보다 말괄량이 기질이 많아서 들판이나 공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잘 훈련된 푸들은 주인이 부르면 금방 달려옵니다.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 푸들 역시 스탠더드 푸들과 성격이 같지만 도시 생활에 더 잘 적응하는 면이 있습니다.

털 색깔은 하얀색, 크림색, 살구색, 푸른색, 은색, 초콜릿색, 검정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털을 손질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길게 자라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털 손질은 미용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간단하게 새끼 양 모양, 사자 모양 까지 여러 가지의 털 손질법이 있습니다.

 

푸들은 다른 인기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교배를 거친 견종이기 때문에 유전병이 많은 편입니다. 슬개골 탈구부터 연골형성부전, 과민성 피부염과 외이염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많이 좋아하는 푸들이기에 항상 곁에 있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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