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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유틸리티(Utility)

기네스북에 오른 주름진 '샤 페이' - 유틸리티 그룹

yng and rich 2020. 10. 5. 14:37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기네스북에 오른 강아지 샤 페이’ 

 

샤 페이

크기

중형

46~51cm / 16~20kg

털 손질

일반적인 손질

운동

적당량

식사량

중간

성격

독립적이지만 붙임성 있음

 


오늘은 차이니스 샤 페이로도 불리며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제일의 진기한 강아지 샤 페이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차이니스 샤 페이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백 년 넘게 중국지역에서 서식해온 견종입니다. 매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름진 피부와 찡그린 표정 때문에, 이런 독특한 외모로 세계에서 가장 진기한 개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샤 페이는 온몸에 줄음이 잡혀있습니다. 그러다가 성견이 되면서 그 주름이 점점 사라지며 이마와 볼에서부터 목 아래의 주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입술과 주둥이에 살이 많고 하마와 닮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자그마한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김새며 입가의 검은 색소와 혀로 보아서 차우차우와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 페이


중국에서 서식해온 새 페이는 중국에서 사육 금지령이 내려져서 거의 멸종이 될뻔했습니다. 샤 페이를 현재까지 남아있게 해준 사람들은 홍콩의 브리더들입니다.

 

샤 페이의 털 색깔은 연한 노란색, 노란색, 크림색, 붉은색, 검은색, 초콜릿색 등 많으며 흰색을 재외하고 단색이면 모든 색이 가능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따듯한 실내에서 키우기에 털 빠짐이 많은 편이며 털은 짧고 거칠며 뻣뻣합니다.

 

주인에게는 충직한 강아지이지만 친화성이 조금 낮아 다른 강아지와 함께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또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희귀한 견종이기에 샤 페이를 입양하실 생각이라면 결정하기 전에 여유를 가지고 샤 페이에 대한 특징을 잘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 브리더들에게 자세히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 페이키울 때 주의점

 

강아지 집을 지어주면 부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보통 집안에서 기릅니다. 때문에 샤 페이를 분양받을 사람들은 이점을 알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는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샤 페이는 유전병으로 눈꺼풀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서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동안은 성형수술 하는 강아지로 유명했습니다.) 또한 늘어지고 주름진 피부 때문에 피부 관련 질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샤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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