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귀여움, 핫도그 강아지 '닥스훈트' - 하운드 그룹

오늘도 편안히 즐기다 가세요~

	크기	중소형 스탠더드 : 9~12kg 미니어처 : 최대 4.5kg
	털 손질	종류에 따라 다르다
	운동	적당량
	식사량	많이 먹지 않는다
	성격	독립적이다

핫도그 강아지 닥스훈트 - 하운드 그룹

오늘은 일명 핫도그, 소시지 개라고도 불리는 닥스훈트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닥스훈트(Dachshund)의 이름은 독일어로 ‘오소리(Dachs) 개(Hund)’라는 뚯입니다. 닥스훈트는 땅속에 숨어있는 오소리를 찾아내는대 이용됬습니다. 다리가 짧고 몸통은 길어 사냥감을 쫓아 땅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닥스훈트는 종류가 6종류로 나뉩니다. 몸무게 5kg 이하인 미니어처부터 9~12kg의 스탠더드까지 다양합니다. 사냥감의 크기 차이 때문에 더 작은 몸집으로 만들어진 게 바로 미니어처 닥스훈트입니다. 또한 털의 형태에 따라 털이긴 롱헤어드, 짧은 스무드헤어드, 뻣뻣한 와이어헤어드로 나뉩니다. 이 6종류 모두 체형이 비슷합니다. 이 중 굳이 오리지널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스탠더드 스무드 헤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와어어헤어드 닥스훈트는 털이 거칠고 작은 콧수염이 있습니다.

스탠더드 스무드헤어드 닥스훈트          미니어처 와이어헤이드 닥스훈트

털이 긴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다른 닥스훈트 종류보다도 정기적인 털 손질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다른 닥스훈트에 비해 털이 길고 부드러운 직모라서입니다. 또한 털 빠짐이 많아 관리가 쉽지는 않습니다.

 

닥스훈트를 집에서 키우기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현재에도 유럽의 일부 가정은 사냥을 위해 닥스훈트를 기르는 만큼 아직 닥스훈트의 땅을 파는 본능은 남아있습니다. 이 때문에 닥스훈트의 본능을 채워주는 여러 놀이를 해야합니다.

 

보통 ‘볼풀(Ball Pool)’을 만든 뒤 그 안에다가 간식을 넣고 닥스훈트가 땅을 헤집듯 공을 헤집으며 간식을 찾아 먹으며 놀 수 있습니다. 본능도 채워지고 놀이도 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볼풀 (Ball Pool)

‘닥스훈트’ 키울 때 주의점

 

닥스훈트는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추간판 탈출증’으로 일명 디스크입니다. 다리가 매우 짧고 그에 비해 허리는 매우 긴 신체적 특징 때문인데 이는 종의 특성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닥스훈트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목줄을 잡아당기는 행위는 닥스훈트의 목과 척추에 손상이가 디스크로 문제가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비만입니다. 닥스훈트는 밥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식탐을 제어하지 못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매우 쉬운 견종입니다. 때문에 식사량 조절, 앞에서 말했듯이 볼풀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